이들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힘든 투병생활로 많이 지쳐있지만 학교생활에 대한 강한의지로 치료와 학교생활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이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학생의 조모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어린 손자가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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