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팅크웨어는 어린이 안전부터 지역 스포츠 후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특히 팅크웨어는 자사의 핵심 사업인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사회 공헌만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스포츠단 후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어머니 정찰대패트롤맘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팅크웨어 본사에서 체결했다.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팅크웨어는 개인 보안 단말기 ‘아이나비 세이프’를 패트롤맘과 리틀패트롤에게 제공했다.
개인 보안 단말기 ‘아이나비 세이프’는 팅크웨어의 다년간 위치기반기술 노하우와 특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를 통해 △영상위치 알림 △보안 업체의 긴급출동 서비스 △인상착의 등록 △안전시설 정보 등을 제공해 아동 및 노약자,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의 안전에 도움을 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나비 세이프’를 패트롤맘에게 제공함으로써 위급상황 시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아동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팅크웨어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후원은 고양 원더스 뿐만 아니라 독립야구의 발전을 위한 지원이다. 후원 협약에 따라 고양 선수단은 유니폼 어깨부분에 아이나비 BI를 노출하고 있다.
고양 원더스 관계자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내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