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삼성생명은 지난 2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은행 및 중국은행의 손해보험 자회사인 중은보험, 중항그룹과 중항삼성인수의 지분 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분제휴는 중국은행이 손해보험 자회사인 중은보험을 통해 중항삼성인수(자본금 1440억원, 삼성생명 50%, 중항그룹 50%)에 추가로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왼쪽 다섯째부터)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천스칭 중국은행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티엔궈리 중국은행 이사장, 왕창슌 중국항공 이사장, 주슈민 중국은행 부행장 등 제휴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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