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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구본부, 『공공기관 기술이전 촉진사업』에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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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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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공기관 기술이전사업 26개 기업에 특허 44건 이전, 기술료 12억25백만원 성과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2013년 공공기관 기술이전촉진 사업’추진으로 26개 대전기업에 공공기술 특허 44건과 노하우 6건을 이전 등으로 기술료 12억 25백만 원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기술이전 촉진사업』은 대전시가 6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여 2013년 처음 시행한 것으로 대전기업은 기술진단을 통해 대덕특구 공공기술 중 적합한 기술을 찾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 기술도입비의 50%이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는 전형적인 시장견인형(Market Pull) 기술이전 방식이다.

이 사업은 기업의 요청사항을 조사하여 관련 기술의 권리안정성, 시장성,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기업의 기술이전을 위한 의사결정 기준을 제시해 기업이 국내 관련 분야의 전수 조사된 기술 분석자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특허청과 특구진흥재단은 2011년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후 협력해 왔으며, 특구진흥재단은 본 사업을 위하여 특허청 및 특허정보원과 협업하여 성과를 극대화했다.

㈜엔지노믹스 서연일 대표(창업 6년)는 “이 사업으로 도입할 특허분석이 이루어져 기업 기술로드맵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비까지 지원받게 되어 사업화 자금으로 재투자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혁신클러스터 구축에 연구개발특구와 대전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이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특구 내 우수기술로부터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사업화와 연계되고 지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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