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삼통장 장학회 이선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구열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우리 장학회는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가삼통장장학회는 매월 통장들이 모금한 적립금 전액으로 매년 두 차례씩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지금까지 8년 동안 79명의 학생들에게 총 1,81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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