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과 함께하는‘마음치유’북 콘서트

  • 8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6일까지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8일 오후5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마음치유’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해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 넘어 뒤처짐과 소외를 극복하고 열정과 존귀함을 일깨우며 용기와 위로를 전해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 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일까지 인천시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imla.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입장료는 없으나, 읽은 책 한권씩을 기부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마음치유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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