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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2008 [사진=한불모터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불모터스는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푸조 2008이 폴란드 오토 셰아트가 발표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푸조 2008은 지난해 폴란드에 출시된 신차 49대가 경쟁을 펼친 이번 어워드에서 BMW X5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을 제치고 독자가 뽑은 최고의 SUV, CUV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2014 오토 유로파에 이은 두 번째 자동차 관련 어워드 수상이다.
2008은 작은 차체에 경쾌한 주행성능, 실용적인 내부 디자인이 특징인 푸조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유럽 시장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오는 6월 푸조 2008을 국내에 출시하고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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