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행정종합관찰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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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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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말의 기상을 담아 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3일부터 ‘행정종합관찰제’를 시행중이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행정종합관찰제’는 직원들이 출·퇴근길이나 현장 출장 중에 주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사항을 발견해 내부 정보망에 등록하면 실시간 해당 부서로 전달돼 주민불편 사항을 최단시간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현장행정의 대표적 사례다.

주요 관찰 대상은 교통시설에서부터 도로파손·불법 쓰레기 투기·불법 광고물 설치·노상 적치물 등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모든 사항이다.

특히 주민신고가 잦은 도시미관 저해에 대해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시설물 재해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행정종합관찰제 도입을 통해 정부3.0 정책을 실현하고 주민이 불편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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