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014 NAIAS에서 고성능 모델 RC F를 공개한다. [사진=렉서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렉서스가 오는 13일 개막하는 2014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신차 RC F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RC F는 렉서스가 개발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5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V8 5.0ℓ 엔진이 탑재했으며, 고속 안전성에 최적화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렉서스가 2014 NAIAS에서 고성능 모델 RC F를 공개한다. [사진=렉서스]
슈퍼카 LFA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한 외관은 렉서스의 최신 패밀리룩인 스핀들 그릴을 채택했으며, 공기역학적 특성을 살린 범퍼와 공기 흡입구를 적용해 F 모델만의 역동성을 나타낸다. 특히 차체 후면에 장착된 엑티브 리어윙은 시속 80km에서 자동으로 펼쳐진다.
직관적인 실내 디자인은 조종석을 연상시킨다. 레이싱카처럼 굵은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티어링 휠과 패드 기어 시프트를 적용했으며, F 문양이 새겨진 시트는 운전자를 편안히 감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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