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인 '미의 조건' 갖추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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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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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르니클리닉의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근 미(美)의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다. 쌍꺼풀이 진하고 큰 눈을 호감형으로 여겼지만 최근에는 쌍꺼풀이 없는 눈을 매력적으로 보기도 한다. 빼내기 일쑤였던 얼굴의 점을 오히려 심기도 한다.

하지만 좀처럼 쉽게 변하지 않는 기준이 있다.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 바로 그것. 아무리 뛰어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어도 광대가 넓적하게 튀어나오거나 볼 살이 심해서 얼굴의 라인이 드러나지 않으면 미인으로 여겨지기 힘들고 아름다운 얼굴로 인식되기도 어렵다.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 얼굴 경락마사지, 얼굴축소 관리 등의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관리법은 뼈 근육을 풀어 평소 얼굴이 잘 붓고 사각턱이나 광대뼈로 인해 얼굴이 커 보이는 사람들에게 얼굴축소 효과를 보게 하지만 일시적이다.

이에 수술보다는 부담이 적고 짧은 회복기간으로 자연스럽게 V라인을 만드는 윤곽주사 시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의 전언이다.

윤곽주사는 얼굴에 있는 지방을 녹이고 식물성 추출물로 말초혈관 및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지방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도와 얼굴의 라인을 고르게 하는 주사요법이다.

턱 근육의 수축을 통한 사각턱 축소뿐만 아니라 귀밑 늘어진 살 감소도 가능하다. 피부탄력 증진이나 모공 축소 효과를 주기도 하고 시술 후 별도의 입원과 회복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과 발열이 거의 없는 시술이기도 하다.

서울 은평구 베르니클리닉의원 이경락 원장은 "윤곽주사는 부기와 멍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시술 후 2~3일 간은 음주나 흡연 등을 삼가고 찜질방, 사우나 등의 장시간 고온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사항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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