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편입시험 16일 치뤄져… 경쟁률 36대 1

신문방송학과 143대 1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2014학년도 편입학시험을 종로구 명륜동 소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1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에 입실, 10시부터 90분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편입학전형에는 모집인원 130명에 471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6 대 1를 기록하면서 2013학년도 평균 경쟁률 29.09 대 1를 뛰어넘었다.

일반편입학전형은 47명 모집에 2873명이 몰려 61대 1를 기록했으며, 36개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신문방송학과로 1명 모집에 143명이 몰려 143대 1을, 경영학과가 4명 모집에 513명이 몰려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편입학시험에는 일반편입학전형 외에도 학사편입학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특성화고교 출신 특별전형도 함께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1월 24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