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2월 중년 여성 대상 골다공증검사 및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실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는 오는 2월부터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에 직장을 둔 만 45세부터 54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과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갱년기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감소와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골밀도 검사는 중랑구 보건소 2층 방사선실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는 보건소 1층 건강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진종류는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이며, 검사 당일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검진을 실시해 구민들에게 편리한 검진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2094-0192)로 분기별 예약을 받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