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유가령…청두에서 팬더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궈푸청(상)과 류자링. [사진=궈푸청, 류자링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곽부성(郭富城·궈푸청)과 유가령(劉嘉玲ㆍ류자링)이 중국 청두(成都)에서 팬더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궈왕(中國網) 14일 보도에 따르면 궈푸청과 류자링은 13일 팬더 보호 자선 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취지에서 청두 두장옌(都江堰) 팬더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홍콩 특별행정구가 이 팬더연구센터를 재건하는 데 힘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래서 이번 방문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두장옌팬더연구센터는 아직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특별히 홍콩에서 찾아온 두 홍보대사를 위해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궈푸청과 류자링은 전시관을 참관하면서 팬더의 진화사 등 팬더와 관련된 지식을 얻었으며, 이어서 팬더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두장옌팬더연구센터는 이들에게 특별히 ‘중국팬더보호연구센터 공익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팬더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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