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연평도서 현장 최고위원회의…현지 부대원들에게 위문품 전달

아주경제 주진 기자 =민주당은 17일 서해 북단 최전선인 연평도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헬기를 이용해 연평도로 이동, 연평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의를 한 후 주민대피소, 감시초소(OP) 등을 시찰한다.

이어 현지 부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지난해 7월에도 연평도 방문을 추진했으나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평택 2함대를 방문,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20일에는 광주를 방문해 현장최고위를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