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차기 MS CEO 선임 과정에 대해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베스트버그에게 CEO직을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국적인 베스트버그는 웁살라 대학교 졸업 후 에릭슨에 입사해 스웨덴, 중국,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 에릭슨 CEO가 됐다.
블룸버그는 그가 기술과 미디어 분야를 잘 아는 점은 강점이지만가 에릭슨에 재직하면서 경영 성과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던 점이 걸림돌로 꼽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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