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병원 불…27명 긴급 대피, 원인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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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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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뉴스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요양 병원에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한 요양 병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 환자와 직원 등 27명이 대피했다.

불은 10분 만에 진압됐으며 2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이 담배꽁초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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