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전문' 동아예술전문학교-서강전문학교 MOU 체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실용음악 전문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학장 이미정 www.dart.ac.kr)가 방송연예분야 특성화학교인 서강전문학교(학장 하기수 www.sg.ac.kr)와 1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함께 하기로 했다.

 두 학교의 업무협약으로 동아예전 실용음악학부 교수진과 서강전문학교 방송연예 교수진이 상호 교육 교류가 가능해져 학생들에게 폭넓은 강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각 학교 졸업생들이 상대 학교 입학에 합격할 경우 특별장학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예전 이미정 학장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홍보성 수업이 아닌 버클리음대, 네바다주립대 등 해외파 교수진의 강의는 이를 듣는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교감과 서울권 대학의 실용음악과로 편입할 수 있는 기회를 현실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실용음악의 학문적 접근과 함께 방송연예라는 현실적 진로에 대한 공감 교육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에서 음악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를 일컬어 '콘서바토리'라고 하는데. 동아예전은 산하에 아카데미 격인 동아콘서바토리를 운영을 하고 있다.  실용음악학부는 보컬학과, 뮤지컬학과, 피아노학과, 일렉기타학과, 베이스기타학과, 드럼학과, 작곡과 미디어학과, 관현악학과, CCM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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