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나이키 운동화 단돈 500원에 판매 파격 할인 "거기가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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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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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운동화가 500원에 판매된다는 파격 할인 행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퍼스트빌리지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3일간 나이키 운동화와 골프화 300족을 단돈 500원에 한정 판매하고 총 5만점의 나이키 의류 이월상품을 정상가의 10%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뉴발란스, 푸마, 스프리스 등 스포츠의류 브랜드와 인디안, 올젠 등 남성복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행사는 2013년 8월 오픈, 연간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한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가 500만 고객 돌파 기념으로 2014년 새해를 맞이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 여파로 어려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자는 의미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퍼스트 빌리가 위치한 아산은 서울에서 50분이면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는 온천과 워터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명소가 자리 잡고 있어 쇼핑을 위해 퍼스트 빌리지를 찾은 고객들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고 전했다.

퍼스트 빌리지는 충남에 위치한 테마형 아울렛으로 200여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아울렛이다.

할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http://www.1stvill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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