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라스 신년하례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글라스는 지난 16일 서울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2014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해 대리점과의 협력관계를 다졌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행사엔 한글라스 이용성 사장과 드니 메우스 회장을 비롯한 한글라스 임직원 및 120명의 대리점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용성 사장은 “한글라스는 올해에도 기술 혁신, 신규 시장 개발을 위한 투자와 더불어 정부의 규제 및 정책에 고객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2014년에는 업계 전반에 다양한 위기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 파트너십’이 필요하며, 한글라스는 모든 대리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드니 메우스 회장은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한국은 건축업계의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로이유리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등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기회들을 엿볼 수 있다”며, “올 한 해도 한글라스와 함께 생산 공정과 품질 개선, 운영을 혁신하고 차별화해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국내 최고의 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글라스는 우수 대리점 및 진보상 시상, 축하 공연과 만찬을 진행했다. 2013년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는 ㈜국영지앤엠이 선정됐으며 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은 ㈜동광복층, 비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은 ㈖한남유리가 선정됐다. 더불어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된 17개 업체 (수도권 9개, 비수도권 8개) 의 시상이 함께 이뤄졌다. 진보상에는 ㈜유성개발과 라이프안전유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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