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노바티스가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라드스덴 대표는 2001년 노바티스 입사 후, 일본 항암제사업부의 Early Commercial Development 및 Marketing Science 책임자를 거쳐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오스트리아 및 슬로바키아에서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역임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로서, 해당조직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글라드스덴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사회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대표이사 겸 사장직을 수행했던 에릭 반 오펜스 대표는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 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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