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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사진제공=퍼스트룩]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송지효가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송지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송지효가 패션매거진 퍼스트룩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인터뷰에서는 송지효가 생각하는 연기 인생과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와 관련한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송지효는 과감한 드레스와 다이아몬드 장식의 귀걸이로 클래식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송지효는 '응급남녀'에서 주인공 오진희 역을 맡았다. 오진희는 악몽 같은 결혼 생활을 하고 이혼한 뒤 피나는 노력으로 늦깎이 응급실 인턴이 되지만 다시 전남편을 만나게 되는 캐릭터로 송지효는 굴욕, 분노, 허당 등 극과 극을 달리는 다채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송지효가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는 오는 24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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