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이라크, 일본에 1-0 승 한국과 4강전... 결승골 칼라프 경계 대상

대한민국 U-22축구 대표팀 [사진출처=SBS SPORTS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아시아 피파 랭킹 2위인 일본이 중동을 넘지 못했다.

이라크는 21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일본과의 오만의 무스카트 시이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아시아 축구 연맹 (AFC) U-22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라크의 암제드 칼라프가 후반 39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 했다.

공격적인 이라크에 일본은 경기내내 휘둘렸다. 이라크의 공세가 계속 됐고 경기 종료 5분 남은 상황 이라크의 칼라프는 일본 골문 앞에서 일본 수비수 4명을 뚫고 골을 성사시켰다.

한편 4강에 오른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