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반 병을 비유하면서 "나도 고혈압이 있듯이 우리는 신체에 많은 결함이 있다"며 "누가 결함이 있을 때는 말해 주는 것이 좋은 친구다"고 말했다. 동성애에 유화적인 프란치스코 교황과 달리 동성애을 지적하는 추기경 발언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스페인의 동성애자 단체인 콜레가스는 동성애가 치료 가능한 병이 아니라 혐오하는 것이 병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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