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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창간 10주년을 맞은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 2월호에 2014년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그룹 엠블랙의 서정적인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컴백 준비 상황은
-녹음 진행 중이고, 멤버들 모두 작사작곡 작업을 하고 있어요. 미니앨범이 될 것 같고, 예전에 했던 음악보다 서정적인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
■엠블랙이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은
대중가수니까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곡을 하고 싶어요. 기존에 그런 곡들이 있었지만 해외 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이제는 한국 정서에 맞는 서정적인 노래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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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부분도 있는데, 배려하는 성격이 더 많아서 덮어지는 것 같고요. 어디 갔을 때 A형 소리를 듣는 사람은 없어요. 분명히 얘는 B형일 거야 했는데 다 A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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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요즘 연애는 하는지?
“연애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유니세프 광고 같은 걸 보면 도움을 많이 주고 싶거든요. 만약 내가 엠블랙이 아닐 때도 도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제 능력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혼자서도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혼자 곡도 많이 써보는 이유가 제 실력을 키우고자 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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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엇에 푹 빠져 지내는지?
승호 “기계를 만지거나 쇼핑하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전자상가 가는 걸 좋아하고 차 튜닝에도 빠져 있어요.”
지오 “이종격투기에 관심이 생겼어요. 일단 기초 체력을 쌓을 수 있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고.”
미르 “피규어를 모으고 있어요. 500개 정도 있는 거 같아요.”
이준 “마사지. 엄마도 해주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많이 공감할 거에요. 아프면서 엄청 시원하거든요.“
천둥 “취미는 딱히 없고, 밤 늦게 차 타고 한강 가서 그냥 음악 듣다 와요.”
슬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컴백을 예정하고 있는 그룹 엠블랙의 인터뷰와 화보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2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www.thesingle.co.kr)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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