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로당 신축ㆍ보수 30억원 투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는 올해 30억여원을 들여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대해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25억1000만원을 들여 가평읍 금대리를 비롯해 상면 태봉1리, 임초1리에 경로당을 신축할 계획이다.

설악면과 창의리 등에는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을 신축한다.

또 5억4000여만원을 투입, 가평읍과 북면, 상면, 설악면, 청평면, 하면 등 23곳 경로당의 보수공사를 벌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민 6만2000여명 중 20.1%가 노인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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