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논산시 만들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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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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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논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논산시 협의회」출범 -

사진=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출범식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지역 25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안전문화운동추진 논산시협의회’를 구성, 출범식을 갖고 안전한 논산시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논산시협의회’는 황명선 시장과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등 5개분과위원회 31명을 위원으로 구성, 실천력있는 안전문화운동 세부 과제 발굴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논산! 행복한 논산시민! ’ 만들기 실천에 나선다.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 생활, 교통,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문화운동추진 실천과제 발굴전개 ▶안전정책검토 자문 ▶신규 안전사업발굴 제안 ▶기존 안전사업평가·개선방안 도출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잘 지켜지지 않는 수칙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적극 발굴해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논산시 안전환경과 여건을 감안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철저한 시민안전대책을 기반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단체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 안전의식 진흥에 노력하겠다”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가로(보안)등 신설, 생활안전지도 만들기 등 맞춤형 안전관리 특화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스스로가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은 물론 재난의 징후가 감지되는 단계에서부터 자발적 감시와 신고를 통해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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