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주식형 펀드 연계 DLS 출시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주식형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파생결합사채(DLB)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DLB 투자 대상은 금, 은 등에 한정돼왔다. 

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 제10회 DLB'는 프랭클린 유로피언 그로스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주식형 펀드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투자원금을 보장하는 공모형 DLB는 업계 최초다. 

이 상품은 1년마다 10% 이상 상승 시 연 7%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에 펀드 상승률의 70%를 지급해 최대 21%의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확인하거나 영업점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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