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1억3000만원 구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일정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인 복지포인트에서 온누리 상품권 1억3000만원 어치를 일괄 구매해 공무원 1273명에게 지급했다. 공무원 1인당 평균 1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설을 앞두고 관내 재래시장 등에서 제수용품 구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송원찬 시 총무과장은 "대형마트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많은 공공기관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구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