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기부위해 축구 선수 10명과 화끈하게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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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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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섹시 누드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상남자들과 세미누드 촬영을 했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본지 2월호의 개그우먼 안영미와 축구선수 10명이 함께한 세미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안영미가 축구선수 봉사단체 AMIS가 세미후드 화보 찍은 이유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후원을 위해서다. 이 들은 색다른 방법을 모색하다 이번 자선화보를 찍게됐다고 밝혔다.

코스모폴리탄 측은 "안영미가 10인의 몸짱 축구선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촬영에서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안영미는 "거창한 기부가 아니라도 남을 도울 수 있는 모든 것이 바로 기부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찾아가서 웃음을 드리는 것이 재능기부이고, 이번 화보 촬영 또한 노출을 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라며 "다음에도 좋은 일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벗을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해 '19금' 개그우먼 답게 너스레를 쳤다

후원을 위해 아름다운 세미누드를 찍은 안영미와 축구 선수들의 모습은 '코스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더 다양하게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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