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3억달러 규모의 김치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또는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발행하는 외화표시채권을 일컫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10년 만기 2억2000만 달러와 3년 6개월 만기 8000만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란쉐(상이한 두 개의 만기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구조다. 금리는 각각 3.95%와 미 달러 '리보 + 0.63%' 수준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