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Fxxk U [사진 제공=에이팝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인의 신곡이 SBS 측으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가인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SBS 측으로부터 가인의 새 솔로앨범 선공개곡 'Fxxk U'의 음원이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인의 선공개곡 곡명이 욕설로 됐기 때문. KBS와 MBC의 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관계자는 "당초 방송용으로 만든 곡은 아니었다. 어느 정도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을 거라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가인은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FxxK U'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인이 배우 주지훈과 함께 샤워커튼 뒤에서 야릇한 포즈를 취한 채 실루엣만 드러낸 모습이 담겨 있다.
가인은 다음달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