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0원 넘게 급락했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6원 내린 1073.6원에 출발했다. 이후 하락폭을 키워 오전 9시17분께 10.9원 낮은 1070.3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신흥국 통화약세가 주춤한데다 지난해 경상수지가 707억3000만 달러로 사상최대의 흑자를 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