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 장관, 설 연휴 교통대책 및 교통상황 점검

  • “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 낳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청사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에서 열린 ‘2014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청사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교통대책 및 교통상황 점검에 나섰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열린 2014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아시아나 항공기, KTX 사고를 교훈삼아 순간의 방심이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현장근무자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매뉴얼 등 제 규정 준수 및 각종 장애 발생에 대비해 사전 점검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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