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구로월드카페 톡톡서 3~12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일어·중국어반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구민들이 영어, 일어, 중국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회화, 문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 5월 구로중학교 국제관 1층에 자리한 ‘구로월드카페 톡톡’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선생님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등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8주 기본과정에 2만원 정도다.

올해 정규과정은 3월부터 12월말까지 1~4기로 나눠 운영된다. 각 기수에는 수준별 영어회화 7개 반, 일어 초·중·급 3개 반, 중국어 왕초보·초급 2개 반, 영어특강반 등 총 11개 반이 개설된다.

매 기수별 284명씩 올해 총 1,136명 구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매 기수 개강 3주 전부터 시작해 구로구 홈페이지,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문의. 교육지원과 02-860-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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