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나시 사라 [사진=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홈페이지]AFP통신은 4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18·일본),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설 여자 선수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세 사람의 우아함과 힘이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부터 통산 11개의 메달을 딴 노르웨이의 남자 바이애슬론 선수인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을 넘어설 정도라고 AFP통신은 평가했다.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아로 인해 피겨스케이팅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10대 소녀' 다카나시는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열리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으며, 미국 여자스키의 신예 시프린은 알파인스키 회전 종목의 세계챔피언이자 지난해 월드컵 우승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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