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호텔 레스토랑서 자살 테러… 9명 사망ㆍ 30명 중상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파키스탄의 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자살 테러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밤에 자살 테러범이 파키스타 페샤와르에 위치한 한 호텔 레스토랑에 돌진했다. 폭발물은 터졌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던 고객들은 숨지거나 중상을 입었다. 

테러범은 레스토랑에 돌진하기 전 근처 숍에 앉아있었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그는 "소리를 득고 들어갔을 땐 이미 사람들이 피범벅이 된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 테러의 단체가 어디인지, 어떤 동기인지 조사하고 있다. 테러범의 DNA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