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인천 최대 규모 단설유치원 문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송도 신도시의 유치원 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송도 3공구 내 과학예술영재학교 잔여부지에 공립 단설유치원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칭)송도유치원의 설립은 201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며 송도유치원이 문을 열면 약 300명 가량의 유아들에게 취원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유치원은 1,400평의 대지공간에 4,680㎡의 건축 규모로 설립될 예정으로, 학급수(15학급)와 모집정원(300명)면에서 인천에서 현재 운영 중인 9개의 공립 단설유치원 중 최대 규모이며, 유아들의 안전을 고려한 지하주차장, 외부 놀이 공간, 특별교실, 종일반 교실 등의 별도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송도지구 내 유아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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