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달과 비교해 5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2위는 대출권유(51만 8891건), 3위는 텔레마케팅(21만 5823건), 4위는 성인· 유흥업소(20만 501건), 5위는 휴대폰 판매(17만 4726건), 6위는 보험가입(9만 9321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대출권유는 전화영업 전면금지가 시행된 1월 27일 이후 전 주 대비 신고건수가 3분의 1 가까이 감소했다.
또 7위는 각종 광고전화(8만 8804건), 8위는 대리운전(7만 9624건), 9위는 보이스피싱(5만 8223건), 10위는 전화유도(4만 2098건)로 나타났다.
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를 통해 현재 하루 7만여 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매일 업데이트되는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와 이용자들의 활발한 스팸신고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스팸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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