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범대 등 각 동 직능단체가 주최가 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인전 및 단체전 등의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윷놀이를 통해서는 얼굴을 몰랐던 이웃들과 친해지고,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각박한 도심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주민화합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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