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을 배달해 드립니다'…11일 희망배달마차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1일 양평군실내체육관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 후원하는 것으로,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소외계틍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관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100여가구에 식품과 생필품 275만원 상당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군은 매월 복지사각지대를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를 함께 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과 연계해 행사를 열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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