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금호타이어는 6일 지난해 매출액 3조69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9.14%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21% 감소한 348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10.13% 감소한 1173억이다. 매출의 경우 원재료 가격하락에 따른 가격경쟁 심화로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이 줄었다. 특히 유럽과 중국에서는 타이어 수요 감소 및 업체간 경쟁이 심화 돼 매출이 감소했다. 내수시장 교체용 타이어 매출은 유통망 확대와 마케팅 강화로 증가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