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온석동 남양만 인근 씨닭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바이러스임을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이 하천변에 위치, 철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 농장은 지난 6일 씨닭 30마리가 폐사하는 등 AI가 의심된다며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