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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8일 양일간 왕십리역 비트플렉스에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파이팅 코리아,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활기찬 2014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7일에는 오레오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유준상이 직접 게임에 나서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게임은 부모와 아이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오레오 모양의 컬링 스톤을 7m 앞에 놓인 우유 잔 모양 하우스에 넣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레오 컬링스톤을 우유 잔에 가장 근접하게 집어넣어 최고 점수를 기록한 팀은 다시 한번 유준상과 팀을 이뤄 결승전을 치렀으며, 이후 유준상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이벤트에는 이틀간 2500명이 넘은 인원이 몰려 컬링에 대한 높은 기대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오레오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초콜릿 샌드위치쿠키인 만큼 이번 이벤트도 가족이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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