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ㆍ양동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단월면 소리산권역과 양동면 시가지를 대상으로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을 벌여 농촌마을 소득기반, 지속가능한 생활터전 조성을 도울 방침이다.

단월면 소리산권역 종합정비사업에는 총 43억원이 투입돼 로컬푸드 체험장 조성, 폐교 리모델링, 복지회관 신설, 생태공원 조성 등이 추진된다.

양동면 시가지 종합정비사업은 2015년 완료를 목표로 다목적광장 정비를 비롯해 안내간판 설치, 석곡천 경관정비 등이 추진된다.

이 지역에는 2012년 어린이집이 준공됐으며, 현재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경관정비 사업 등이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또 군은 양서면지역에 도시계획도로 직선화사업과 국수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군면에도 다목적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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