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모항항 수산물 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28 05: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지난해 각광을 받았던 태안 모항항 수산물(해삼)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모항항 수산물(해삼)축제(추진위원장 송옥인)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돼 지난 26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산물 축제 추진을 위해 적극 헌신해 준 송옥인 추진위원장과 국현민(소원면 모항1리 이장)씨가 개인상을 수상해 영예와 기쁨을 더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부문 ▲글로벌부문 ▲경제부문 ▲콘텐츠부문 ▲예술부문 ▲공로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올해 선정된 총 20선중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는 경제부문에 선정됐다.

태안 모항항 수산물(해삼)축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6일간 바다의 삼이라 불리는 강장식품 ‘해삼’과 태안의 싱싱한 수산물을 함께 즐기며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경매 및 중량 맞추기, 수산종묘 방류체험 등 각종 체험과 공연을 함께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모항항 수산물(해삼)축제는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3년도이미지 개선사업에서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