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영 위원장과 이민근 의원은 5일 성포동 593-21번지 부지에서 열린 성포생활체육관 건립 기공식에서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포동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로부터 상을 받았다.
단체 측은 두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체육활성화에 헌신했으며, 특히 성포생활체육관 건립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공식을 갖은 성포생활체육관은 부지면적 1천54㎡, 건물 연면적 586㎡에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3면) 및 배구장 겸용으로 건립된다. 준공 시기는 오는 9월로 예상되고 있다.
두 의원은 이날 기공식이 있기까지 예산 수립과 설계 진행 과정을 꼼꼼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위원장은 “성포생활체육관이 성포동 지역 생활 체육 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성실 시공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도 “체육관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과 활력을 찾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체육 시설 확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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