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등 5개 銀, 금 가격조작 혐의로 피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HSBC 등 5개 은행이 금 가격조작 혐의로 뉴욕에서 피소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금 선물 및 옵션 거래자 케빈 매어는 런던 금 시장에서 '런던 골드 픽스' 결정에 참여한 HSBC, 바클레이스, 도이체방크, 소시에테제네랄, 노바 스코샤 등 5개 은행을 상대로 뉴욕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5개 은행은 지난 2004년 부터 가격을 공모해 금ㆍ금 파생상품 가격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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