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구동희, 김신일, 노순택, 장지아 선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구동희, 김신일, 노순택, 장지아 작가가  ‘2014 올해의 작가상’ 후보작가 4명으로 선정됐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이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미래적 잠재성을 지닌 유망작가를 발굴·육성함으로써 한국 현대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다. SBS문화재단과 공동주최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작가는 오는 8월 5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될 ‘2014 올해의 작가상’  전시에 참가해 올해의 수상작가가 되기위해 경쟁을 펼친다. 전시 중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의 작가 최종 수상작가는 오는 9월 확정된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작품화하기 어려운 주제를 효과적인 미적언어로 질문화하는 방식이 뛰어나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주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작가에게는 SBS문화재단에서 제공하는 4000만원의 후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수상작가는 ‘2014 올해의 작가’로 공표되고, 영상 다큐멘터리가 제작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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