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지성 나한테 차이고 은퇴하겠다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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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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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보영이 출연해 지성과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7년 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지성의 대시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던 이보영이 지성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이에 지성은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선언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보영와 주사, 결혼 생활 노하우 등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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