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들에 따르면 왕치산 기율위 서기는 지난 11일 쓰촨성 인민대표 회의에 참석해 “기율감찰간부의 기율 감독을 감시하기 위한 감독실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며 “감찰간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사 대상자에게 미리 귀띔하거나 기율감독하는 중에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사람들을 단속할 것”이라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통제하는 데도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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